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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바다

하루에도 몇 번씩 비가 내렸다, 그쳤다, 맑았다, 흐렸다, 우박이 내리기를 반복했다. 그러면서 점점 추위가 더해졌는데, 곧 눈이 올 것 같았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차에 올랐다. 비에 젖은 도로를 따라 길을 나섰다. 오늘의 첫 목적지는 어제 온천 때문에 포기한 셀야란드포스 Seljalandsfoss다. 주차장에 들어가다 양을 발견했다. 카메라를 들고 다가가니 조금씩 거리를 두다가 결국 초원으로 내려간다. 아이슬란드에서는 동식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