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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미래

세번째 날이 밝았다. 오늘도 밤새 비가 내렸고, 여전히 하늘은 흐리고 풀이 누운 들판으로는 바람이 분다. 이 여행도 어느새 중반으로 가고 있다. 이번 숙소는 아주 제대로 로그 캐빈이었다. 좁고 벌레라도 나올 것 같았지만,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다. 시설이나 가재도구 상태가 별로였는데, 어찌보면 딱 상상했던 아이슬란드 숙소 레벨이다. 숙소 소개글에는 인근 호텔에서 식사할 수 있다고 써있었다. 대체 무슨…

세번째 날이 밝았다. 오늘도 밤새 비가 내렸고, 여전히 하늘은 흐리고 풀이 누운 들판으로는 바람이 분다. 이 여행도 어느새 중반으로 가고 있다. 이번 숙소는 아주 제대로 로그 캐빈이었다. 좁고 벌레라도 나올 것 같았지만,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다. 시설이나 가재도구 상태가 별로였는데, 어찌보면 딱 상상했던 아이슬란드 숙소 레벨이다. 숙소 소개글에는 인근 호텔에서 식사할 수 있다고 써있었다. 대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