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인천여행
-
하루, 제물포

아침 일찍 집을 나서 인천으로 향했다. 오늘은 제물포 일대를 돌아다니는 날이다. 송림동은 처음이었는데 골목이 심상치 않았다. 영화롭던 시절의 흔적이 어마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곳이었다. 이제는 대부분 문을 닫은 가게들 간판이 대단하다. 어떤 분위기였을지 알 수 밖에 없겠다. 그 시절 심었을 이 나무는 본래 어떤 이름이었을까. 기억은 다양한 형태로 재현된다. 영업시간부터 만만치 않다. 새벽 다섯시부터 해장국을 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