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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고택

장욱진 화백의 셋째 따님 내외가 운영하는 고택이다. 입장료는 2천원인데, 사랑방 카페에서 차를 마시면 무료다. 차를 먼저 마시고 들어가도 되고, 다녀와서 마셔도 별 말씀을 안하신다. 양주의 미술관에 비하면 아무래도 규모가 작고 소박하다. 전시작도 거의 없지만, 고택이다보니 화백의 흔적은 더 많이 발견할 수 있겠다. 가을볕이 어울리는 마당을 지나면, 지장보살들이 지키는 계단이 나온다. 안채로 들어가는 길이다. 나무의 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