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Hallgrimskirk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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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레인보우 브릭 로드

아이슬란드 국립박물관 Þjóðminjasafnið은 2천 여 점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우리 국립중앙박물관에는 44만 점이 있다.) 역사가 1천 년 정도이고, 척박한 환경에서 생존하는게 더 중요한 목표였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Of Monsters and Men을 좋아하지만, 그건 그거고. 상설전시는 2, 3층인데, 각각 정착기부터 18세기까지, 그 후 현재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다. 크게 눈에 띄는 유물을 보여주기 보다는 우리 이렇게 살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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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커피와 교회

아이슬란드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일행 중 둘은 포르투갈로 떠났다. 남은 셋이서 뭘 할까 고민하다가, 미드보르그 Miðborg를 어슬렁거리기로 했다. 할그림스키르캬 Hallgrimskirkja와 하르파 Harpa를 포함하는, 레이캬비크 Reykjavík의 중심부다. 숙소 바로 인근의 할그림스키르캬 외에는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다. 적당히 돌아다니다가 뭔가 보고 싶으면 보면 되겠지. 첫 날은 워낙 흐려서 칙칙한 곳이라는 인상이었는데, 맑은 날의 레이캬비크는 아름다웠다. 최근 이사를 하면서…
